대학생들에게 학업과 생활을 병행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도전입니다. 

특히 학비 외에도 생활비 부담이 큰 경우가 많아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럴 때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가 아닐까요?

이번 글에서는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려고 해요. 

생활비 부담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을 알아보시길 바라요.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이란?



생활비 대출은 대학생들에게 학업 중 필요한 생계비를 지원하는 대출 제도입니다. 

학자금 대출과는 별개로, 등록금을 제외한 생활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받은 금액은 학업 중에는 상환하지 않아도 되며, 졸업 후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상환을 시작하게 됩니다.




  • 대출 금액: 학기당 최대 150만 원(연간 최대 300만 원)
  • 대출 금리: 2025년 기준, 연 1.7% (정부에서 이자 일부 지원해드려요)
  • 대출 대상: 국내 대학(전문대 포함) 및 대학원 재학생
  • 상환 방식: 취업 후 상환제 또는 일반 상환제 중 선택 가능

생활비 대출 신청 자격


  • 국적 및 학적 조건: 대한민국 국적의 정규학기 내 재학 중인 학생.
  • 성적 기준: 직전 학기 평균 성적 C학점(70점) 이상, 12학점 이상 이수(장애학생 예외).
  • 소득 조건: 학자금 지원구간 9구간 이하.
  • 기타 요건: 신용도에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여기서 잠깐!  학자금 지원구간을 알아보고 가죠.☝


  • 학자금 지원구간은 한국장학재단이 학생 가구의 소득인정액(소득 + 재산 수준을 반영한 금액)을 기준으로 나눈 재정적 여건 등급입니다.

  • 1구간은 소득이 가장 낮은 가구를, 10구간은 소득이 가장 높은 가구를 뜻합니다.

  • 9구간 이하는 비교적 중간 또는 중하위 소득층에 해당하며, 학자금 대출이나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건 중 하나로 활용됩니다.



  • 대학원생 및 휴학생의 대출 가능 여부



    대학원생의 대출 가능 여부


    대학원생도 생활비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학부생과 차이점이 있으며, 학점 기준 없이 소득구간 심사를 통해 대출 가능 여부가 결정됩니다.




    휴학생의 대출 가능 여부


    • 중도 휴학: 학기 중 이미 대출받은 금액은 유지되지만, 추가 대출은 불가능.

    • 복학 예정 휴학생: 복학 예정 서류를 제출하면 복학 학기 시작일 이후 대출 가능.

    • 군 휴학: 군 복무 중 학업 복귀를 조건으로 일정 금액 대출 가능.

    생활비 대출 신청 방법


    1. 사전 준비: 한국장학재단 회원가입 및 소득구간 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
    2. 대출 신청: 홈페이지에서 생활비 대출 메뉴를 선택 후 신청서 작성 및 서류 제출.
    3. 대출금 수령: 심사 완료 후 신청한 계좌로 입금.


    생활비 대출 상환 방법


    대출 상환은 취업 후 소득에 따라 상환하는 취업 후 상환제와, 대출 실행 직후부터 이자를 납부하는 일반 상환제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취업 후 상환제: 졸업 후 소득이 기준 이상이 될 때 상환 시작.
    • 일반 상환제: 대출 실행 직후 이자 납부, 원금은 졸업 후 분할 상환.

    자주 묻는 질문 (FAQ)


    대학원생도 생활비 대출을 받을 수 있나요?
    네, 재학 상태라면 가능합니다.

    휴학생은 생활비 대출을 받을 수 없나요?
    원칙적으로 불가능하지만, 복학 예정자나 군 휴학의 경우 예외적으로 가능합니다.

    생활비 대출을 중도 상환할 수 있나요?
    네, 수수료 없이 중도 상환 가능합니다.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대출을 현명하게 활용해 학업과 생활의 균형을 맞춰보세요!